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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회전근개 파열·석회성 건염, 내시경으로 미세 손상까지 해결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3759
등록일2016-09-07 오전 10:57:14

회전근개 파열·석회성 건염, 내시경으로 미세 손상까지 해결

 

[질병 바로알기_ 어깨 질환]

  • 1㎝ 미만 절개, 흉터·후유증 적어
  • 국소마취해 만성질환자도 거뜬
  • 안형권 원장 "의사 숙련도 중요"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황모(63)씨는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서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2012년 췌장암을 진단받고 췌십이지장 수술을 받은 황씨는 "2년 전까지 몸 상태가 이렇게 좋아질 것
이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황씨는 수술 후 평소 앓던 어깨 통증이 심해져 어깨를 들어올리기 조차 어려웠다. 황씨는 병원에서 어
힘줄이 파열된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았는데, "어깨 수술을 하려면 전신 마취를 해야 하는데, 암 치료
후 기력이 약해진 상태라 수술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진통제 등으로 통증을 견디뎐 황씨는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전신마취 없이 어깨 수술을 시행하는 바른본병원을 찾았다. 황씨는 국소마취 후 관절내
경을 이용한 회전근개 부분파열 봉합수술을 받았고, 2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 통증 없이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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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어깨 질환은 수술 시 전신마취를 해야 해서 만성질환자나 고령의 환자들에게 시행하는 데 어려움

있다. 바른본병원은 전신마취의 부담을 줄이고자 국소마취를 통한 관절내시경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이 관절내시경 수술을 하는 모습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끊어진 어깨 힘줄 방치하면 인공관절 필요할 수도

황씨가 겪은 회전근개 파열은 과격한 운동, 교통사고 등에 의한 외상, 노화 등으로 어깨를 둘러싸고

힘줄인 회전근개가 파열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최근 회전근개 파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0년 36만1464명이던 환자수가 2014년 57만7571명으로 4년새 60% 늘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은 특히 40세 이상에서 주로 생기는데, 어깨 통증을 노화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회전근개 파열이 중증 이상으로 진행돼 끊어진 힘줄이

말려 올라가 지방으로 변성되면 봉합 수술이 불가능해 인공관절을 끼워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팔 들 때 통증 심하면 '석회성 건염' 의심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회전근개 파열 다음으로 흔한 것이 '석회성 건염'이다. 석회성 건염은 발병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깨 인대에 석회가 돌처럼 단단하게 뭉쳐 통증을 유발한다. 주로

40~50대에서 발병하는데, 어깨 힘줄에 석회가 생기면 처음에는 어깨가 무거운 느낌이 들고 활동에 지장

 받는다. 이후 석회화가 진행되면 팔을 들 때마다 뜨끔한 느낌이 들고, 심한 경우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

이기 어려워진다. 안형권 병원장은 "석회성 건염은 목 부위에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목 관절 이상

으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석회성 건염은 엑스레이 촬영만 해도 석회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할 수 있다. 치료 후 증상 개선도 빠른 편

이다. 안형권 병원장은 "다만, 어깨 힘줄의 석회질을 제거하는 과정은 정확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수술

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소마취로 만성질환·고령자 시술 가능

최근 중증 이상으로 진행된 회전근개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관절

시경을 이용한 수술이다. 관절내시경 치료법은 1㎝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해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관절 내부를 직접 관찰해 MRI로 알기 어려운 미세한 손상

까지 확인이 가능하며, 최소한으로 절개를 진행해 후유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오십견이나 어깨 관절염 등 다양한 어깨 질환 치료에 관절내시경 치료법을 시행한다.

안형권 원장은 "기존의 절개식 수술은 대부분 전신 마취를 해야 해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 시행하는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마취를 통한 어깨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말했다.

전신마취를 하면 마취 시간 동안 자발적으로 호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는 심폐기능

하 등 후유증 위험이 크다. 반면, 국소마취는 신체 특정 부위의 신경 흐름을 화학적으로 차단하기 때문

에, 별도의 호흡 보조 기구가 필요하지 않아 순환기나 호흡기계 합병증도 거의 없다. 다만, 국소마취를 통

한 시술은 마취 지속 시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부위에 마취를 하고, 빠르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

하다.

안형권 병원장은 "이 때문에 반드시 숙련되고 경험 많은 전문의가 마취를 진행하고, 1시간 이내에 모든

료가 끝나야 의미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바른본병원은 국소마취 시 발생할 수 있는 두통

 어지러움, 무호흡 등 부작용에 대비해 숙련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응급 키트

등 여러가지 기구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9.06 05:30

조선일보 기사 바로가기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5/20160905017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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