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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골프 즐긴다면 꼭 주의해야 할 근골격계 질환 4가지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1553
등록일2021-10-20 오후 1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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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포츠 중 하나이고 최근 젊은 층에까지 열풍이 불고 있는 골프. 취미로 즐기기 좋은 운동이지만 몸의 한쪽만 사용하여 골프채를 쥐고 강하게 휘두르는 자세를 반복하기 때문에 어깨, 허리, 팔꿈치, 손가락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골프로 유발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알아본다.

 

-반복되는 스윙으로 어깨 부담⋯ 회전근개 파열 주의

 

나이스샷을 위해 오랜 시간 연습한 후 어깨 통증이 나타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 어깨에는 네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 회전근개가 있다. 이름 그대로 어깨를 회전할 수 있게 해주고 관절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어깨의 반복적 사용 또는 큰 충격으로 인해 회전근개 일부가 손상된 것을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한다. 회전근개 파열 시 팔을 돌리거나 들어 올리기 어려워지고 밤이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파열이 심해져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후에는 오히려 통증이 경감해 호전된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회전근개 파열은 손상된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관절내시경 수술로 치료하며, 파열 부위가 큰 경우에도 환자 상태에 따라 조직 이식 등을 통해 상부 관절막 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는 본인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여 수술 후 통증과 운동성을 개선한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회전근개 파열로 인한 관절내시경 수술 시 전신마취인지 부분마취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분마취는 해당 부위만 마취하여 회복이 좀 더 용이할 수 있으나 마취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집도의의 풍부한 수술 경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강한 힘으로 허리를 비트는 자세, 허리 디스크 유발 가능

 

허리를 굽히거나 비틀 때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가 발생하기 쉽다. 척추뼈 사이사이 위치해 충격을 완화해주는 추간판이 압력으로 인해 제자리를 벗어나 척추관을 통해 지나가는 신경을 눌러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에 전기가 찌릿하게 통하는 듯한 통증과 저린 증상이 발생하며, 누워서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리기 힘들어진다. 튀어나온 디스크는 자연스럽게 들어가기도 하므로 먼저 휴식을 취하되, 통증이 수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안형권 병원장은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증상이 심하면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신경이 오래 눌릴수록 회복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어 증상이 가벼울 때 진단을 받아 보존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 안 병원장은 “건강한 골프 생활을 위해 평소 척추기립근 운동과 허리 스트레칭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오랜 시간 굽힌 팔꿈치⋯ 팔꿈치 안쪽 통증 골프엘보

 

아예 질환명에 골프가 붙은 것이 있다. 골프엘보(내측상과염)로, 팔꿈치 힘줄이 반복적인 동작으로 자극이 지속되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팔꿈치 안쪽이 아프고 저린 통증이 나타나고 손목까지 통증이 번지기도 하며, 물건을 들거나 미는 일상적인 동작도 어려워진다. 

 

바른본병원 송욱재(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팔꿈치 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회복할 때까지 팔꿈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므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다.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 될 수 있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을 하고 무리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골프엘보는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나 관절내시경을 통해 팔꿈치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골프엘보 예방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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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손등&손바닥 당기기 : 팔을 쭉 펴 가슴 앞에 두고 손가락을 잡아 손등과 손바닥을 몸쪽으로 당긴다 ②양손 붙여 내리기 : 양 손바닥을 붙인 자세에서 아래로 손바닥을 내려 팔 안쪽을 늘여준다 (제공:바른본병원)

 

 

-손가락이 펴지지 않는 증상⋯ 방아쇠 수지 증후군

 

골프가 도구를 쥔 상태에서 하는 스포츠이다 보니 손가락 질환도 발생하기 쉽다. 방아쇠 수지는 손가락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구부리거나 펼 때 딸칵 소리와 함께 걸리는 느낌,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장시간 운전으로 핸들을 오래 잡거나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해도 나타날 수 있다. 손가락 움직임에 관여하는 힘줄과 조직(활차)에 염증이나 변성이 나타나 발생한다.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도 있으나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송욱재 원장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없고 방아쇠 수지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라면 두꺼워진 활차를 절개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한 부위만 국소마취로 마취하며, 절개 부위도 1cm 정도로 작다”라고 말했다.

 

기사 바로가기 

http://cnews.beyondpost.co.kr/view.php?ud=2021102011222078276cf2d78c68_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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