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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깨 1㎝ 미만 절개해 관절내시경 수술… 국소마취로 고령 환자도 가능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2844
등록일2018-04-23 오전 11: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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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치료


회전근개파열, 누웠을 때 통증 심해

석회성건염은 팔 들 때마다 따끔

마취 강도 약해 1시간 내 수술해야

바른본병원, 관절내시경 수술 4100회


류모(78)씨는 2개월 전 헬스장에서 어깨·가슴 운동을 한 다음날부터 어깨가 뻐근하게 아팠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파스로 버텼다. 그러나 통증은 계속 심해졌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져 병원을 찾은 그에게 의사가 내린 진단은 과격한 운동으로 생긴 회전근개파열이었다. 파열이 심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류 씨가 "나이도, 아픈 곳도 많아 전신마취가 꺼려진다"며 걱정하자 의사는 "최근에는 1㎝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으로 치료하는데,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안전하다"고 말했다. 류씨는 부분마취로 관절내시경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일상생활에 문제 없이 지내고 있다.


◇어깨 통증, 회전근개파열·석회화건염 다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어깨 통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0년 약 171만3000명에서 2014년 약 205만3000명으로 4년 사이 20% 가까이 증가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주된 질환은 회전근개파열과 석회화건염"이라며 "운동이 보편화되고,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어깨 질환 환자가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이 찢어지는 질환이다. 과격한 운동, 교통사고, 노화 등으로 생긴다.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고,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웠을 때 통증이 심한 게 특징이다. 40대 이후에 잘 생긴다.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체외충격파·스트레칭 등으로 해결된다. 중증 이상으로 진행하면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단순히 뻐근하다고 생각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파열된 근육이 말려 올라가서 지방으로 변성돼 봉합이 어려워진다"며 "운동 후 어깨 통증이 심하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석회화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퇴행성 변화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팔을 들 때마다 따끔한 느낌이 늘고, 통증이 심해 팔을 움직이기 어렵다. 목 부위에 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에는 약물·체외충격파로만 염증을 조절하면 석회질이 자연스럽게 흡수되면서 상태가 좋아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석회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전신마취 아닌 부분마취 국소 절개


과거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화건염 수술은 전신마취를 한 뒤, 환부를 절개해 직접 힘줄을 봉합하거나 석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절내시경 치료법도 고려한다. 환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내시경이 들어가는 1㎝ 미만으로 작게 절개한다. 이 부분을 통해 관절에 내시경을 삽입, 모니터로 관찰하면서 수술을 진행한다. 절개 부위가 작다 보니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만 하면 된다. 바른본병원 방재현 원장은 "어깨 수술을 할 때 전신마취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때 환자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며 "전신마취를 하는 동안에는 스스로 호흡이 안 돼, 호흡기 합병증 위험이 있으며 고령 환자에게는 전신마취 자체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분마취를 하면 호흡기 합병증 위험이 없다. 어깨 관절내시경의 경우, 수술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아 회복도 빠르다. 절개 부위가 작아 아스피린 등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할 필요도 없다. 안형권 병원장은 "실제로 부분마취 수술을 받은 환자는 치료 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마취가 풀린 뒤부터 바로 식사하고, 다음날 퇴원할 정도로 경과도 좋다"고 말했다.


◇수술 빠르게 진행돼야… 경험 많은 병원 선택을


관절내시경 등 부분마취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경험 많은 병원을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 국소마취는 전신마취보다 강도가 약해, 마취 지속 시간에 한계가 있다. 또한 정확히 마취가 되지 않으면 수술 중 마취가 풀리기도 한다. "관절내시경 같은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모든 치료가 끝나야 의미가 있다"며 "경험 많은 집도의를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 바른본병원의 국소마취 관절내시경 수술 횟수는 4100회 이상이다. 이중 절반 이상은 어깨 관절내시경 수술이 차지한다. 이러한 경험을 인정받아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손상학술대회에 초청받아 회전근개파열 치료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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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2/20180422010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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