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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아침에 극심한 발뒤꿈치 통증 있다면 ‘족저근막염’ 의심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1957
등록일2021-02-23 오후 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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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바르게 설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게 해주는 발. 이러한 발에 통증이 발생하면 기본적인 걸음 걷기부터 힘들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대표적인 족부 질환 중 하나인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족저근막이란 발뒤꿈치부터 시작해서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조직이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우리 발은 평평하지 않고 아치 형태로 되어있는데, 족저근막이 이 아치를 유지해주고 보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에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이 생긴 것이 족저근막염이다”라고 설명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 발뒤꿈치에서 발 중앙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뒤꿈치 안쪽이 아픈 경우가 많다. 또 하나 족저근막염만의 특징이 있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딛는 첫발이 심하게 아프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활동한 이후에는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으나 무리하게 되면 다시 악화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먼저, 높은 강도의 운동이나 장시간 서 있는 것이 족저근막에 무리를 주어 족저근막염을 발생하게 만들 수 있다. 신발 선택도 중요하다. 굽이 높은 신발은 물론 지나치게 낮거나 바닥이 딱딱한 신발도 족저근막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여 발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것도 족저근막염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지만 이러한 요인들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안형권 병원장은 “족저근막염은 보행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무릎이나 허리와 같은 부위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병원을 찾는 것을 권한다”라고 조언했다.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면, 먼저 휴식을 취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야 한다. 자가 스트레칭을 통해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필요한 경우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보조기 착용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와 같은 노력에도 호전이 없다면 더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다.

 

안형권 병원장은 “체외충격파란 인체 외부에서 기구를 통해 조직의 손상된 부위에 강한 파동을 연속적으로 전달하는 충격을 주어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이다. 근골격계 질환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족저근막염 치료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족저근막염은 치료만큼이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을 위해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족저근막염 예방과 호전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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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바른본병원

 

1. 발가락으로 수건 집어 올리기

 

편한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바닥에 수건을 한 장 둔다. 발가락을 구부리며 꼬집듯이 수건을 집어 올려준다. 이 동작이 쉬워지면 수건 끝자락에 책이나 아령처럼 무게감을 줄 수 있는 물건을 올려 운동 강도를 조금 더 높일 수 있다. 발바닥 근육에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2. 뒤꿈치 내리기

 

계단이나 문턱같이 높이 차이가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다. 양발을 계단 위에 반쯤 걸치고 뒤꿈치를 내려 종아리 근육을 늘려준다. 이때 손잡이를 꼭 잡고 안전하게 시행한다. 종아리부터 아킬레스건, 족저근막까지 이완해 통증 호전에 도움이 된다. 우리 신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발이 아프다고 발만 스트레칭하기보다는 종아리까지 함께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3. 종아리 늘리기

 

평지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다. 벽에 양손을 대고 발을 11자로 놓는다. 한쪽 다리는 앞에서 구부려주고, 다른 한쪽 다리를 뒤로 쭉 펴서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모두 닿도록 한다. 종아리부터 발목까지 늘려줄 수 있다.

 

4. 발바닥 마사지

 

손으로 발가락을 감싸 잡아 발가락을 앞뒤로 당겨 발등과 발바닥을 충분히 늘려준다. 이때 발목이 움직이지 않게 다른 손은 발뒤꿈치를 감싸 고정한다. 발바닥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5. 얼린 캔 굴리기

 

차갑게 얼린 캔을 바닥에 두고 발바닥 뒤꿈치부터 앞쪽까지 부드럽게 굴려준다. 찜질과 마사지를 동시에 해주어 통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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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news.beyondpost.co.kr/view.php?ud=2021022313100923626cf2d78c68_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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