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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부분치환술'로 무릎 건강 되찾으세요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650
등록일2014-02-13 오후 2:06:03

'부분치환술'로 무릎 건강 되찾으세요

- 무릎통증 심한데 인공관절 수술 받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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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인공관절수술을 하라고 권하니 잘 모르는 환자들은 불안하죠. 통증이 너무 심해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니 수술은 해야겠고, 내 관절을 갈아 끼운다니 걱정도 되고…."
심한 무릎 통증으로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60대 주부 권 모씨의 말이다.

무릎 관절염으로 안쪽 연골이 모두 닳은 환자들은 흔히 치료법으로 인공관절수술을 떠올린다. 인공관절수술은 관절 연골이 오랜 시간에 걸쳐 닳아 없어지는 환자들이 주로 받는다. 주된 원인은 퇴행성관절염이나 류머티스관절염, 외상이다. 관절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서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보통 인공관절수술은 대부분 ’인공관절전치환술’이다. 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바꾸는 방법인 인공관절전치환술은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관절 전체를 바꾸는 수술이면서 무릎의 경우 인공관절 수명이 약 20~25년이기 때문이다. 물론 관절면이 대부분 망가졌다면 전치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나이가 매우 많은 환자라면 상대적으로 인공관절 수명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환자의 관절 일부에만 문제가 있고, 50~60대 정도로 젊다면 인공관절 수명이나 전치환술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안형권 바른본병원 원장은 "60세인 사람의 1년과 80세인 사람의 1년은 엄연히 다르다. 이 때문에 관절염이 진행됐다고 해서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인공관절전치환술로 치료하는 방법은 지양해야 한다"며 "반드시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면 환자 본인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환자 본인의 관절을 일부라도 보존하는 방법은 ’인공관절부분치환술’이라고 부른다. 부분치환술은 인대나 힘줄, 연골, 뼈를 모두 제거하는 전치환술과는 달리 손상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보존할 수 있다. 무릎의 안쪽 연골만 닳아 있는 상태라면 관절 전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안쪽의 닳은 부분만을 바꾸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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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부분치환술은 연골주사나 진통소염제 투여 등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관절의 한 곳에만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절개 상처도 5㎝ 정도로 인공관절전치환술에 비해 작고, 수술 중 출혈량이 적어 수혈이 필요 없다. 실제로 인공관절전치환술을 시행할 때는 평균 700~800㎖ 출혈이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부분치환술은 출혈량이 200~300㎖라는 것이 안 원장의 설명이다.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 자기 관절의 상당 부분을 보존하기 때문에 관절 운동이 정상에 가깝기 때문이다. 수술 시간도 1시간 정도다.

관절 질환 치료는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 역시 필수다. 막무가내로 ’수술하기 싫다’며 약물 치료만 고집하거나 반대로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가 수술대에 오르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안 원장은 "만약 정확한 진단 후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환자의 손상 정도나 나이 등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시행돼야 한다. 또 획일화된 인공관절수술보다는 반드시 환자의 관절을 보존하는 치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길 권장한다. 인공관절부분치환술은 수술이 까다롭지만, 가능하다면 건강한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2014.02.13 김수진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227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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