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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권의 관절이야기] 자주 접질리는 발목, 그냥 두면 관절염까지 이어진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520
등록일2012-06-29 오후 1:59:54


[안형권의 관절이야기] 자주 접질리는 발목, 그냥 두면 관절염까지 이어진다.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안형권 광진구 정형외과 바른본병원 원장 |입력 : 2012.06.28 16:38

image발목통증은 복숭아뼈 근처에 있는 3개의 인대 중 부분적으로 파열이 일어나 생기는 것으로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을 입을 때 발생한다. 흔한 증상으로 발목의 외측 부위가 붓고 멍이 드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 때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발목기능이 손상되며 발목관절염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와 같이 일반적인 발목통증의 원인으로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말하는 발목염좌가 있으며 또 하나는 퇴행성이나 류머티즘과 같은 발목에 생긴 관절염으로 오는 통증이다.

발목의 인대파열 시 조기에는 약물요법과 얼음찜질, 보조기착용 등을 통한 보존요법을 시행하며 만성적으로 발목을 잘 접질리거나,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다. 발목 인대가 파열되면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주게 되므로 인대봉합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까지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하므로 관절내시경 치료가 가장 적합하다.

관절내시경은 파열된 인대를 재건할 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과 다른 인대의 진단과 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흉터가 남지 않는 작은 절개부위를 통해 수술이 진행되어 회복이 빨라 재활치료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다.

관절의 손상이 커 위와 같은 보존적 치료가 힘든 심한 관절염의 경우, 과거에는 발목관절 고정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발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처럼 발목에도 인공관절 삽입수술이 가능해져서 움직임의 제한이 없도록 치료할 수 있다. 발목관절 자체를 새로운 관절로 대체하여 발목의 통증을 줄이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발목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50세 이상의 노년층인 경우 더욱 적합하다. 젊은 층은 활동량이 많아 인공관절이 오래 견디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과체중은 인공관절에 스트레스를 주고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기에 인공관절수술 전 적절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발목은 누구나 다치기 쉬운 부위이면서도 동시에 사람들이 별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부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발목은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필요로 하며 체중조절과 평소 신는 신발이나 구두의 높이, 걷는 자세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스스로 생활을 돌아보며 체크해봐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크기와 모양의 신발을 신으며 발목 운동을 통해 주변 근육과 관절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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