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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권의 관절이야기] 팔꿈치 관절의 적, 상완골 외상과염. 테니스엘보!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635
등록일2012-07-27 오전 3:15:59


[안형권의 관절이야기] 팔꿈치 관절의 적, 상완골 외상과염. 테니스엘보!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안형권 광진구 정형외과 바른본병원 원장 |입력 : 2012.07.26 16:54

어떤 통증이든 그 증상이 가볍다면 충분한 휴식을 통해 물리칠
수도 있다.
하지만 갑자기 팔의 힘이 풀린다거나 통증이 일어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통상 ‘테니스엘보’라고 불리는 팔꿈치 통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이미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통증은 더욱 악화되고 점차 팔을 들어 올릴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손부터 시작된 힘줄과 근육은 팔꿈치에 붙어 있어 손이나 팔을 과도하게 쓸 때 팔꿈치 뼈에 붙은 힘줄에 미세파열이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손과 팔은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부위로 불완전하게 치유되면 결국 만성 통증과 손목 관절까지 통증이 전이된다.
테니스엘보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상완골 외상과염으로 팔꿈치 바깥 측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라켓운동을 즐기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난다고 해서 테니스엘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테니스엘보는 주로 40세 이상의 가정주부들에게 흔히 나타나며,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거나 손가락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반복 운동과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되어 팔꿈치 관절 주위의 통증을 불러오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초기에는 팔을 앞으로 펴고 가운데 손가락을 아래로 누르면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며 주먹을 쥐거나 손목관절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진다.
이에 따라 물건을 들어 올리는 데에 지장이 있으며 이미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악수를 하거나 머리를 빗는 가벼운 행동에도 무리함을 느낄 수 있다.
때문에 테니스엘보는 파열된 힘줄의 회복을 도와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치료의 우선 목표로 해야 하며,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이때 적절히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찜질 등을 병행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상태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여느 관절질환과 마찬가지로 관절 내시경 수술까지 고려해야만 한다.

팔꿈치 통증은 증상이 미약할 때는 큰 이상을 느낄 수 없으나 점차 심해질수록 작은 일조차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한다.

평소 관절과 근육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작은 통증이라도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관절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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