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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권의 관절이야기] 베이커 낭종, 절개 없이 관절내시경으로 치료받자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3158
등록일2012-09-03 오전 2:51:28


안형권 광진구 정형외과 바른본병원 원장
| 입력 : 2012.08.30 16:29

베이커낭종은 무릎관절 내에서 윤활 작용을 하는 관절액이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외막으로부터 유출되어 발병하게 된다.

쉽게 말해 무릎 뒤쪽인 오금에 물혹이 생긴 것으로 성인 환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어린 나이에 발병한 베이커낭종은 대부분 무릎관절과는 연관이 없으나 나이가 든 성인환자일 경우 대개 무릎관절과 통해 있고 관절염으로 보일 수도 있어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낭종이 커져 부종이 심해지기 전까지 큰 통증이 없고,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쪼그려 앉으면 압박감이 들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간혹 크기가 큰 경우에는 주위에 있는 신경을 눌러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물혹과 함께 통증이 수반된다면 반드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피부 표면으로 만져질 정도로 크기가 커지고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보통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피부를 절개하여 낭종을 제거하지만 절개술의 경우 피부에 흉터가 남고 낭종의 원인이 되는 관절내부의 병변을 완전하게 치료할 수 없기 때문에 낭종이 재발할 수 있다.

또한 퇴행성 관절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베이커낭종은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나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관절 내 손상과 동반돼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베이커낭종 역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낭종의 발생 원인이 되는 관절 내부의 이상여부를 파악하여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낭종의 제거와 함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수술은 병변 부위를 직접 관찰하며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고 낭종의 제거와 더불어 다른 관절 부위의 손상 여부까지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상처가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의 부담 역시 적다. 하지만 관절내시경수술은 반드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한 수술 결과를 장담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무릎관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관절에 부담이 가는 무리한 운동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무릎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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