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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권의 관절이야기] 휜다리, 경골근위부절골술로 관절염 진행 막는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662
등록일2012-09-17 오전 10:58:20


안형권 광진구 정형외과 바른본병원 원장
| 입력 : 2012.09.13 14:58


휜다리는 O자형 다리라고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다리가 휜 것을 말한다.

뼈 자체가 휘어 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대부분 뼈들이 바르게 정렬되지 않아 무릎 위아래 뼈의 축이 틀어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유전이나 성별에 의한 선천적인 원인과 나이, 질병, 생활환경 등에 따른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좌식생활이 보편화된 우리나라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휜다리 환자가 많은 편이다.

많은 퇴행성관절염환자들에게서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O자 변형을 관찰할 수 있으며, 현대인들의 잘못된 보행습관이나 운동부족, 하이힐을 주로 신는 습관 등도 휜다리를 유발한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휜다리는 체형의 변화를 불러오며 이차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될 수도 있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따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우선 X-레이를 통해 다리의 휜 정도와 정렬상태를 관찰하여 진단을 하는데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 보존적 치료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다리뼈를 바르게 교정시키는 경골근위부절골술을 통한 수술적 요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수술적 요법이라 해서 위험하고 장시간 회복기를 거쳐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수 있으나 O자형 다리는 무릎 안쪽 연골에만 체중이 부하되어 손상을 입은 상태이므로 다리의 중심축을 이동해주어 손상되지 않은 바깥쪽 연골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인공 물질을 삽입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얼마든지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수술 전 변형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하는 만큼 교정이 가능하며, 관절의 유연성과 운동성을 높여 자기관절보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 후 재활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평상시 바른 자세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관절의 변형과 이차적 질환을 막는 현명한 방법이다. 경골근위부절골술은 치료에 목적을 두고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환자에게 꼭 필요할 경우 시술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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