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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권의 관절이야기]어깨 통증으로 밤잠 설친다면 어깨 회전근개 파열 의심해야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571
등록일2012-11-07 오전 6:41:07


어깨 통증으로 밤잠 설친다면 어깨 회전근개 파열 의심해야

중년층의 어깨통증과 운동장애가 있는 경우, 우리는 `오십견`이라는 포괄적인 질환부터 떠올리게 된다. 오십견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관절부위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어깨 강직이 나타나며 팔을 위로 올릴 때 극심한 통증과 함께 운동장애가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극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오십견`이라는 자가진단을 가지고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환자 대부분은 힘줄파열로 말미암은 어깨통증을 진단받게 되며 이를 `회전근개파열`이라고 부른다.

중년에 어깨 통증이 심해진 사람이라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회전근개파열 증상은 대부분 40세 이후인 중년에 발생하며 힘줄의 퇴행성 변화라고 설명할 수 있다.

어깨에는 총 4개의 힘줄이 있다. 회전근개 파열은 과격한 운동, 교통사고 등에 의한 외상, 퇴행성 등의 이유로 힘줄이 파열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이야기한다. 어깨의 원활한 움직임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회전근개이며 무리가 가게 되면 힘줄에 파열 증상이 나타난다. 힘줄 맨 위쪽이 파열되면 통증의 정도도 심한 편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있을 때 통증이 심하고 팔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다.

이와 달리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관절부위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어깨 강직이 나타나며 팔을 위로 올릴 때 통증과 함께 운동장애가 일어나는 경우이다. 갑자기 어깨가 아파 밤에 잠을 설칠 정도라면 초기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일단은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점차 통증이 심해지면 손목과 손까지 통증이 진행되어 아픈 어깨 쪽으로는 누울 수도 없고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노령이 될수록 파열의 빈도와 그 정도가 심해지는 회전근개파열을 섣불리 오십견이라고 생각했다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회전근개 파열이 심하지 않을 경우, 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가 가능하며 중증파열일 경우 관결경적 봉합술로 치료할 수 있다.

흔히 어깨통증은 자연 치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간이 지나도 심한 통증이 이어지거나 운동제한이 남는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시작하며 6개월 이상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건강을 위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통증을 억지로 참으며 무리한 범위까지 운동하지 않는 것이다. 힘이 들어가지 않게 부드럽게 동작을 하고 운동 장애가 생기는 지점에서 약간의 힘으로 잠시 버텨주면서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 잠을 잘 때에도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이 좋으며 어깨통증 때문에 숙면에 방해될 정도라면 수면 시 베개를 이용해 어깨를 감싸 통증을 완화시켜 주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도움말=바른본병원 안형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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