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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형권의 관절이야기] 관절질환의 치료와 예방②_어깨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382
등록일2012-06-28 오전 9:12:27


어깨는 사람의 몸 중에서 몸통에서 팔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목의 뿌리 부분과 가슴 및 등의 바깥쪽에서 시작하여 위팔의 몸통 쪽 3분의 1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분이다.

좁은 의미의 어깨는 어깨관절과 봉우리 밑 공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러한 어깨의 통증은 중년 이후에 자주 나타나지만 스포츠활동의 증가와 컴퓨터 작업 등 일정한 자세로 오랜 작업시간을 보내는 직업의 영향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초기에 적절히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온열요법 등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어깨 아프다고 무조건 오십견은 아니다

어깨통증과 운동장애가 있는 경우 ‘오십견’이라는 포괄적인 질환부터 떠올리게 되는데 초기의 증상이 비슷하여 구별이 쉽지는 않지만 현재는 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근막통증증후군 등으로 세부화된 진단을 하고 있다.

즉 생각보다 오십견으로 진단받는 경우는 드물며 대체적으로 오른쪽과 왼쪽의 어깨통증을 나누어 사용빈도와 외부충격이 어느 쪽인지에 따라 차이를 둔다.

어깨통증 환자들의 30% 정도가 근막통증증후군 진단을 받는데 스트레스나 충격, 불면증 등으로 인해 근육수축으로 피가 통하지 않아 통증이 생기는 어깨질환이다. 이 경우는 장기적으로 근육이 굳어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방치할 경우에는 목디스크와 어깨관절염과 같은 2차 질환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힘줄파열로 인한 어깨통증을 진단받게 되는데 어깨에는 총 4개의 힘줄이 있다. 과격한 운동, 교통사고 등에 의한 외상, 퇴행성 등의 이유로 힘줄이 파열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이야기한다. 힘줄 맨 위쪽이 파열될 경우 통증의 정도도 심한 편이다.

이와 달리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관절부위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어깨 강직이 나타나며 팔을 위로 올릴 때 통증과 함께 운동장애가 일어나는 경우이다. 갑자기 어깨가 아파 밤에 잠을 설칠 정도라면 초기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일단은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점차 통증이 심해지면 손목과 손까지 통증이 진행되어 아픈 어깨 쪽으로는 누울 수도 없고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흔히 어깨통증은 자연 치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시간이 경과함에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운동제한이 남는 경우가 많다. 이에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시작하며 6개월 이상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건강을 위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통증을 억지로 참으며 무리한 범위까지 운동하지 않는 것이다. 힘이 들어가지 않게 부드럽게 동작을 하고 운동 장애가 생기는 지점에서 약간의 힘으로 잠시 버텨주면서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

잠을 잘 때에도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이 좋으며 어깨통증 때문에 숙면에 방해가 될 정도라면 수면 시 베개를 이용 해 어깨를 감싸 통증을 완화시켜 주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2012-6-13 머니투데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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