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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 어깨 속 직접 보며 치료해 정확… 국소 마취로 수술 부담 줄였다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2676
등록일2017-12-04 오후 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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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질환 관절내시경 수술

회전근개파열, 밤에 통증 심해져

석회성건염, 팔 무겁고 들 때 뜨끔

방치하면 만성통증·운동 장애도

상처 작아 후유증 적고 회복 빨라

바른본병원, 수술 3500회 시행

 

주부 안모(67·서울 광진구)씨는 요즘 어깨가 아파서 잠을 통 못 잔다. 안씨는 5년 전쯤부터 어깨 통증 때문에 고생하면서 그간 주사 치료를 몇 번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낫진 않았다. 병원에서 통증을 해결하려면 수술을 하자고 권했지만, 지난해에 대장암 수술을 받았던 기억이 떠올라 선뜻 결정하지 못 하고 있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회전근개파열·석회성건염 많아

 

다른 모든 신체 기관이 그렇듯, 어깨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진다. 어깨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 3분의 1은 50대다(63만여 명). 중장년층의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회전근개파열과 석회성건염이 대표적이다.

 

▲회전근개파열: 운동을 과격하게 하거나 외상을 입거나 나이가 들어서 회전근개(어깨가 움직이도록 하는 근육)가 파열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40대 이후에 증상이 생기며, 나이가 들수록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통증이 가장 심하고, 낮보다 밤에 더 아프다. 초기에 발견하면 관절 스트레칭, 약물, 주사, 체외충격파(손상된 조직에 충격을 줘서 혈관·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 같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중증 이상으로 진행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치료 않고 놔두면 근육이 말려 올라가서 지방으로 변성될 수 있다. 이때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

 

▲석회성건염: 어깨 힘줄에 석회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석회성건염은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44%가 여성이며, 최근 4년새 석회성건염 환자는 75% 증가했다. 석회성건염은 처음에는 어깨가 무겁다는 느낌이 들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팔을 들 때마다 뜨끔하고, 움직이기조차 힘들어진다. 초기라면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기도 한다. 그러다가 병이 심해지면 약물치료, 염증 완화 주사, 수술 등을 시행한다.

 

◇관절내시경 수술로 정확히 치료

 

심한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물리치료 등을 충분히 받아도 증상이 낫지 않을 때 치료를 포기하고 방치하면 만성통증이나 운동 장애가 올 수 있다"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면 수술이 간단하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라"고 말했다. 관절내시경 치료는 피부를 1㎝ 미만으로 아주 조금만 절개하고 관절 속으로 내시경을 넣어 시행한다. 환부를 보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하다. MRI(자기공명영상)로도 알기 어려웠던 미세한 손상을 찾아낸다. 안형권 병원장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더라도, 어깨 힘줄의 석회질을 제거하는 것은 세밀한 기술이 필요한 일"이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기존의 절개식 수술보다 상처나 후유증이 매우 적고 회복이 빠르다.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뿐 아니라 충돌증후군, 오십견, 어깨 관절염 등 다양한 어깨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바른본병원, 국소 마취로 합병증 위험 덜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아무리 효과적이어도,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암 투병 중이거나 고령인 환자는 수술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부담감을 갖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바른본병원은 국소 마취만 하고 수술한다. 전신 마취 시에는 의식 소실이나 감각·운동 기능 저하 등이 유발될 수 있지만, 국소 마취하면 이런 위험이 적다. 기도 삽관을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인후통이 없어서 식사를 잘 하고, 이는 빠른 회복을 돕는다. 수술 다음 날 퇴원하는 경우도 있다.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 같은 약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래서 만성질환자, 암 환자, 고령의 노인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국소 마취를 하더라도 간혹 어지러움, 무호흡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바른본병원에는 숙련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응급 키트 및 산소 봄베 같은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안심할 수 있다. 안 병원장은 "마취 지속 시간이 비교적 짧지만, 해부학에 정통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집도 하에 수술이 이뤄지면 한 시간 안에 끝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바른본병원은 국소 마취 하 관절내시경 어깨 수술을 3500례 이상 시행했다. 안형권 병원장은 어깨 치료 및 수술 능력을 인정받아 1~3일에 중국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손상학술대회'에 초청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회전근개파열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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