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신문보도

  • 신문보도
  • 방송보도

�¶��ο��� go

���� �� �����ȳ�

1577- 9844

�� , ��: ���� 09:00  ~  ���� 06:00

������ : ���� 09:00  ~  ���� 01:00

�Ͽ���, ������ ����

�������¿� ���� ����������ġ�� �ٸ��� ���������� ��Ȯ�� ���ܰ� ġ�Ḧ �����մϴ�.

신문보도

제목

[조선일보] 엄지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허리·무릎 통증까지 유발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2799
등록일2017-02-10 오후 3:21:33

스카프절골술을 받기 전과 후/사진=바른본병원 제공

주부 강모(55)씨는 최근 발이 아파 외출을 못 하고 있다. 20대 때부터 양쪽 엄지발가락이 휘어지고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겼는데, 최근 통증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편한 신발을 신어도 걷기 힘든 정도가 됐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강 씨는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았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신발코가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때문에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잘 생긴다.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휘어진 엄지발가락만 문제가 아니다.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발가락 전체가 아플 수 있다. 엄지발가락이 심하게 휘면서 검지 아래로 파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질환을 내버려 두면 걸음걸이가 변형되면서 허리나 무릎 등 다른 관절에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무지외반증 환자는 2010년 4만6000명에서 2015년 5만6000명으로 5년 새 약 22% 늘었다. 최근에는 남성도 키 높이 깔창을 흔히 쓰면서 남서 환자 수도 같은 기간 약 55% 증가했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무지외반증은 주로 중장년층 여성 환자가 많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지외반증 환자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지외반증이 의심된다고 해서 무조건 겁낼 것은 없다. 초기에는 비수술적 요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볼이 넓은 신발이나 보조기의 착용 등으로 변형과 통증을 줄이는 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 더 이상 증상의 낫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무지외반증 수술 치료법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스카프절골술'이다. 스카프절골술은 뼈를 “Z”자 형태로 절골, 기존의 V자형 절골법에 비해 절골면이 넓어 안정성이 높다. 회복도 빨라 수술 후 바로 다음 날부터 걸을 수 있다. 부분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부담이 크게 줄어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다.
 

안형권 병원장은 “스카프절골술은 재발률이 낮고 안정성이 높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이지만 그만큼 술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라며 "반드시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먼저 해보실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7-02-10

 

▶원문 기사  링크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09/2017020903036.html


 



  • quick menu
  • 블로그 바로가기
  • 감동치료후기
  • 진료예약
  • 전문의상담
  • 찾아오시는길
  • 상담및진료예약 1577-9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