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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오래 걸으면 자꾸 붓는 무릎 뒤, 원인은 ‘베이커씨낭종’

작성자명바른본병원
조회수3188
등록일2017-04-11 오후 2: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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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바른본병원

 

50대 여성 최진숙(가명, 군자동)씨는 최근 봄을 맞아 꽃놀이를 다녀온 후, 무릎 뒤쪽이 부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평소에도 오래 걸은 후에는 무릎 뒤 물이 차 근처 병원에서 물을 빼는 처치를 받아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증상도 심하고 오래가자 큰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베이커씨낭종’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대게 무릎이 불편하고 통증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관절염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무릎통증의 경우 관절염 외에도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 하나 더 있다. ‘무릎 뒤 물이 찬다’고 표현하는 ‘베이커씨낭종(슬와낭종)’이다.

 

베이커씨낭종은 무릎 관절의 뒤쪽에 관절액이 차 부풀어 오르면서 물혹이 생겨 단단해지는 질환을 말한다. 물혹은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며, 발생한지 오래되어 크기가 조금씩 커지게 되면 앉을 때 압박감이 들거나 불편함이 느껴지고, 때로 신경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병연령 범위는 비교적 넓은 편이라 10~20대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나, 중년 이상의 환자의 경우에는 무릎 관절질환, 특히 퇴행성 관절염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에는 주사기를 이용해 물을 빼는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낭종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베이커씨낭종, 즉 슬와낭종은 대부분의 경우 큰 통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낭종의 크기가 커져 통증과 부기가 생기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또한 슬와낭종은 퇴행성 관절염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낭종을 제거하는 치료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진단과 동시에 신체에 큰 부담 없이 제거하는 방법을 주로 활용한다. 관절내시경을 시행할 때는 1㎝ 미만의 최소절개를 통해 2~4㎜의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삽입해 치료한다.

 

이때 관절 내부 병변은 모니터를 통해 직접 확인하며 치료할 수 있어 MRI로도 확인하기 어려운 병의 상태까지 진단할 수 있다. 최소절개로 수술 후 흉터와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회복도 당일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편이다. 

 

안 병원장은 “관절내시경 치료는 단순히 부었다고 물을 빼는 차원의 치료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므로 재발률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점에서 매우 효율적인 치료법으로 권장된다”며 “또한 관절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를 직접 관찰하기 때문에 관절 내 동반 손상이 있을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세연 기자

2017-04-11


(원문 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391778&code=611719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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